농민들은 풍년이었지만 쌀 소비가 줄어 좋은 품질에도 불구하고 판매를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군은 최근 쌀 생산량 증가와 급격한 쌀 소비 감소, 경기 침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 농가의 고통을 분담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 조성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고성 쌀 팔아주기 운동을 본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311포 3,940㎏ / 11,115천원의 고성 쌀 판매 성과를 거뒀다.
특히 고성군 공직자들이 적극적인 금강산수 해풍미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하고 플랫폼 기업과의 연계를 통한 라이브 커머스 및 특가 행사 등을 추진해 고성 쌀 소비촉진을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관내기업 뿐만 아니라 재경군민회, 향우회 등 다양한 수요처를 확대 발굴해 고성 쌀 판매에 박차를 기할 예정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고성 쌀 판매와 소비촉진에 적극 동참해 코로나19로 어려운 농업인의 지원을 위한 전 군민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며 “고성군 전 공직자가 농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고성 쌀 판매뿐만 아니라 농촌일손돕기에도 앞장서는 등 적극 행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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