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창작자 헤이지니, 어린이 환경보건 홍보대사로 위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4-06 13:01:21
  • -
  • +
  • 인쇄
4월 6일 서울 볼베어파크에서 위촉식, 보육원 아동 초청 행사도 열려
▲ 환경부
[뉴스스텝] 환경부는 세계 보건의 날을 앞두고 어린이의 환경과 건강보호를 위해 4월 6일 오전 서울 은평구 볼베어파크에서 유명 창작자인 ‘헤이지니’를 환경보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헤이지니는 298만명이 구독 중인 온라인 방송채널에서 ‘헤이 지니’를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장난감을 재미있게 소개하는 어린이 영상 창작자로 지상파 방송에도 출연하는 등 어린이들과 소통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날 열린 ‘어린이 환경보건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홍정기 환경부 차관은 ‘헤이지니’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헤이지니는 환경보건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어린이 환경보건 영상에 출연해 환경부의 어린이 환경보건 정책과 건강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한편 환경부는 이번 위촉식 당일에 보육원 어린이 40여명을 행사장인 서울 은평구 볼베어파크로 초청했으며 헤이지니는 어린이들에게 학용품 등을 직접 선물했다.

홍정기 환경부 차관은 “환경부는 세계보건기구의 설립일과 같은 세계 보건의 날을 맞이해 환경유해인자에 민감한 어린이의 환경보건 증진을 위해 온라인 방송 진행자로 유명한 헤이지니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며 “헤이지니와 함께 하는 환경보건 정책 홍보를 통해 국민이 환경유해인자의 위해성과 특히 환경유해인자로부터 안전한 어린이 생활실천 방법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대중 대통령 민주·인권·평화 가치 지키겠다”

[뉴스스텝]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0일 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 25주년을 맞아 “대통령의 숭고한 유산인 민주·인권·평화의 가치가 이 땅에서 절대 흔들리지 않도록 전남도가 앞장서 지키겠다”고 다짐했다.김대중 대통령은 지난 2000년 12월 10일 노르웨이 오슬로 시청홀에서 노벨평화상을 수상하며 “오늘의 영광은 제가 차지할 것이 아니라, 민주주의와 인권, 통일을 위해 기꺼이 희생한 동지들과 국민들에게

계양소방서, 겨울철 고층건축물 공사현장 대상 관서장 현장예찰

[뉴스스텝] 계양소방서(서장 송태철)는 10일 관내 작전동 두산위브제니스 공동주택 신축 공사장에서 화재 예방을 위한 관서장 현장예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예찰은 겨울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화재 위험성이 높은 고층건축물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공사장 내 잠재적 화재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예찰에는 송태철 서장을 비롯해 예방안전과 민원팀장 등 소방공무원 5명이 참여

울산중구가족센터-춘해보건대 글로벌케어과, ‘산학 공동발전 지역 멘토기관’ 업무협약 체결

[뉴스스텝] 울산중구가족센터와 춘해보건대학교 글로벌케어과가 12월 10일 오후 2시 울산중구가족센터 다목적실에서‘산학 공동발전 지역 멘토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 보건 의료 및 사회복지 분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울산중구가족센터는 내년에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병원코디네이터 자격 취득 과정과 의료통역 인력 양성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춘해보건대학교 글로벌케어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