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디지탈, 국내 네트워크 보안시장의 리더 시큐아이와 총판 계약 체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3-23 19: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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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디지탈의 채널 비즈니스 역량과 시큐아이의 기술력을 결합해 엔터프라이즈 보안 시장 공략
▲ 인성디지탈 로고 [사진제공=인성디지탈]

[뉴스스텝] 국내 기술 유통 시장을 선도하는 네트워크 보안 전문 기업 인성디지탈(대표 이인영)이 네트워크 보안 시장의 리더 시큐아이(대표이사 정삼용)와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양 사는 협업을 통해 국내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보안 시장에서의 선도 업체 지위를 더 공고히 할 예정이다.

최근 코로나19로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에 속도가 붙으면서 업무 효율성과 생활 편의는 큰 폭으로 향상됐지만, 이를 타깃으로 하는 사이버 위협도 높아지고 있다.

또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 이후 사이버전에서 발견되는 멀웨어가 국경을 넘어 무차별적으로 확산할 위험이 커지면서 기업 네트워크 보안 인프라의 중요성은 더욱더 증대되고 있다.

인성디지탈은 시큐아이와 함께 기업 네트워크 보안 인프라의 고도화를 지원하고 클라우드, OT 보안 등 변화하는 보안 환경에 최적화한 솔루션을 제공해 국내 정보 보안 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시큐아이는 인성디지탈의 채널 인프라를 바탕으로 기업 시장으로 점유율을 확대하고자 하며, 이를 위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기술에 꾸준히 투자하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인성디지탈은 국내 선도 보안 업체와의 총판 계약을 바탕으로 국내 제1의 네트워크 기술 유통사로 포지셔닝해 경쟁력 있는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기업의 정보 보안 인프라 고도화에 기여해 고객사의 비즈니스 성장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시큐아이는 제로 트러스트 네트워크 액세스 기반의 차세대 네트워크 보안 제품 ‘블루맥스(BLUEMAX) NGF’와 고성능 하드웨어 플랫폼이 적용된 침입 방지 시스템 ‘블루맥스(BLUEMAX) IPS’를 통해서 빠르게 바뀌는 IT 보안 환경에 대비하고자 한다.

인성디지탈은 다양한 글로벌 리딩 보안 벤더와 파트너십을 통해서 축적된 네트워크 보안 채널 인프라를 활용, 시큐아이 보안 솔루션이 국내 기업 고객에 폭넓게 적용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시큐아이 정삼용 대표이사는 “인성디지탈은 보안 솔루션 공급에서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한 전문 기업”이라며 “시큐아이의 우수한 기술력과 인성디지탈의 유통망을 기반으로 적극적인 영업 활동을 펼쳐 비즈니스 성장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인성디지탈 이인영 대표는 “인성디지탈의 목표는 보안과 클라우드를 중심으로 새로운 엔터프라이즈 보안 비즈니스 영역을 새롭게 개척하는 것”이라며 “시큐아이처럼 국내 보안 시장을 선도하는 벤더와 협업은 우리의 전략과 정확히 일치한다.

앞으로 시큐아이 보안 솔루션과 인성디지탈 클라우드 트랜스포메이션 솔루션의 시너지를 기반으로 기업 시장 고객 확대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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