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역량 교육으로 지역성장 이끈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3-21 22:2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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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인재개발원, ‘4차 산업혁명과 혁신성장 정책과정’ 운영
▲ 행정안전부

[뉴스스텝]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3월 22일부터 3월 23일까지 중앙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과 혁신성장 정책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국무조정실, 4차산업혁명위원회 등과 협업으로 운영되며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지능정보기술 기반의 4차 산업혁명 관련 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8개 기관에서 정책별 소관 부처 과장과 산하기관 단장이 주요 정책 및 사업 추진현황에 대해 설명한다.

먼저, 4차산업혁명위원회에서 4차 산업혁명 관련 정책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세부 분야별 정책설명은 소관 부처에서 진행한다.

행정안전부는 공공데이터 제공 및 이용활성화 추진방향을, 국토교통부는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조성 정책에 대해 설명한다.

국무조정실은 규제 유예 제도, 규제자유특구 등 혁신생태계 조성 정책을,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는 디지털 건강관리와 지능형 로봇 개발사업에 대해 각각 설명한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에서는 인공지능 핵심기술을,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는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기반 정책활용 사례를 소개한다.

윤종진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원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지역의 4차 산업혁명 선도에 지방공무원이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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