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살, 춘천을 켜다’…250여명 규모 풋살 대회 개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3-10 10:5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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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살대회 비롯해 문화공연, 풋살 국가대표 레슨 등 다양한 행사 마련
▲ 춘천시청
[뉴스스텝] 춘천시청 앞 광장 잔디구장에서 풋살대회가 펼쳐진다.

춘천시정부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닷새간 춘천시청 앞 광장 잔디구장에서 ‘Futsal Festa’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2년간 변화된 일상이지만 문화도시 춘천, 레저도시 춘천에서 새로운 일상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현재 풋살대회 참가팀은 총 43팀이며 참가 인원은 250여명에 달한다.

대회는 7~13세까지 각 연령별 경기와 여성부, 성인부로 나눠 진행한다.

개막식은 18일 오후 5시 춘천시청 앞 광장 메인무대에서 열린다.

또 대회 기간 내내 조은마켓과 춘천 레저대회 홍보도 함께 할 수 있다.

특히 18일부터 20일까지 풋살대회장에서 문화도시 춘천만의 특별한 공연인 춘천 풀빛아이 중창단, 뮤즈 팜페라 공연, 버스킹, 버블공연 등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미래의 꿈나무를 위해 19일과 20일에는 이한울 풋살 국가대표 선수의 레슨도 진행된다.

시정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몸과 마음을 풋살 대회를 통해 회복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춘천을 연고로 하는 강원도 최초의 프로풋살구단 강원FS는 지난 2021년 12월 창단식을 갖고 정식으로 출범했다.

올해 드림리그로 등록했으며 목표는 우승 및 FK리그 승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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