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대선 사전투표 시작···이틀간 전국 어디서나 투표 가능

최선주 기자 / 기사승인 : 2022-03-04 15:07:24
  • -
  • +
  • 인쇄
▲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4일 오전 대구시 수성구 만촌1동 사전투표소에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4일 오전 대구시 수성구 만촌1동 사전투표소에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뉴스스텝] 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4일 오전 6시 전국 3552개 사전투표소에서 시작됐다.

사전투표는 이날부터 5일까지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붙은 신분증을 지참한 후 가까운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가 가능하다.

사전투표 2일 차인 오는 5일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치료받는 생활치료센터 내에 특별사전투표소 10개소도 별도로 운영된다.

이날 코로나19 확진자 및 격리자는 방역 당국의 외출 허용 시각인 오후 5시부터 오후 6시 전까지 사전투표소에 도착하면 일반 선거인과 동선이 분리된 임시 기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나 네이버, 다음 등 포털사이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대선과 동시에 실시되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선거구 5곳(경기 안성시, 충북 청주시 상당구, 서울 종로구, 서울 서초구갑, 대구 중·남구)에 대한 사전투표도 같은 기간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선주 기자 최선주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뉴스

구미시 선산정신건강복지센터, '아리따운 물품나눔' 선정…취약계층 생활지원 강화

[뉴스스텝] 구미시 선산정신건강복지센터가 2025년 아모레퍼시픽 그룹의 물품 지원 사회공헌 사업인 ‘아리따운 물품나눔’ 지원 기관으로 선정됐다.‘아리따운 물품나눔’은 아모레퍼시픽 그룹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목표로 2005년부터 추진해 온 장기 사회공헌 사업이다. 올해로 20년째를 맞은 이 사업은 매년 전국 사회복지시설 3천여 곳에 제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누적 기부 규모는 약 1,133억 원에 달한다.올해

진주시, ‘나무, 다시 태어나다’ 기획전시 개최

[뉴스스텝] 진주시는 오는 1월 5일부터 3월 30일까지 3개월간 ‘진양호 우드랜드’에서 기획전시 ‘나무, 다시 태어나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버려진 목재를 주재료로 사용해 나무의 기억과 재탄생을 주제로 꾸며진다. 첫 번째 주제인‘기억의 숲’은 버려진 나무문과 해안에 유실된 목재를 이용해 숲의 이미지를 회화로 표현했으며, 두 번째 주제인 ‘숨결의 숲’은 목공 잔재 목재와 간벌재, 유리조각 등을 활용해

늘해랑어린이집, 통영시 인재육성기금 115만원 기탁

[뉴스스텝] 늘해랑어린이집에서는 지난 24일 통영시(시장 천영기)를 방문해인재육성기금 115만원을 기탁했다.이번 기탁금은 늘해랑어린이집의 보육교직원과 재원 아동, 학부모가 다함께 참여한 ‘프리마켓’ 행사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학부모와 아이들이 능동적인 교육활동의 주체자로서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기회를 가져 그 의미가 더욱 크다.김미자 원장은 “사람은 혼자 살아가는 존재가 아니기에 학부모와 아이들이 지역사회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