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 순회 수리기술교육은 농기계수리에 어려움을 겪는 마을을 직접 방문해, 겨울동안 농가 창고에 보관중이던 농기계를 정비교육을 통해 자가 수리 능력을 함양하고 영농 작업시 발생하는 고장 문제를 사전에 점검해 농기계 사용시 발생하는 안전사고 예방과 고장시 대처요령 교육을 통해 함께 진행 할 예정이다.
또한, 신규 농업인과 귀농·귀촌인 등을 대상으로 농기계 보관법 및 관리법, 운전조작요령 등도 함께 교육한다.
대상 농기계는 동력경운기, 관리기, 동력분무기, 동력예취기 4종이며 필요한 경우 농기계 정비·수리에 소요되는 부품을 기종 당 10만원씩 무상지원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농촌의 고령화와 일손부족 등으로 농업에서 기계의 필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농가를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교육도 더욱 강화해 안전한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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