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룡동굴 여행 기획 상품은 기존의 백룡동굴체험프로그램 상품 외 주변의 숙박시설 및 관광자원과 연계된 1박 2일 상품 등도 기획되어 있어, 코로나19로 관광산업이 힘든 시기 백룡동굴 뿐만 아니라 주변 지역의 내수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시균 문화관광과장은 “백룡동굴은 일일 관람객 입장이 240명으로 제한되어 있고 최근 10년 간 관람객 점유율이 관광성수기에 집중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며 “관광비수기 동안의 백룡동굴 활성화 방안을 마련한 후 평창군의 남부지역과 함께 공생할 수 있는 계획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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