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 및 농작물 등 피해보상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2-09 10:00:54
  • -
  • +
  • 인쇄
약 8500만여 원 투입해 철재 울타리 3900m 설치
▲ 양구군청
[뉴스스텝] 양구군은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 또는 최소화하기 위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 및 농작물 피해보상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양구군은 국비 2550만여 원과 도비 510만여 원, 군비 약 2040만여 원, 자부담 3400만여 원 등 총 8500만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4월부터 10월까지 20여개소를 대상으로 철재 울타리 3900m를 설치해 농가를 보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사업은 양구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군민으로 토지 소유자 또는 경작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보조금 지원 후 동일한 지번에는 5년 동안 지원되지 않는다.

지원대상자 선발을 위한 우선순위는 매년 반복해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지역 멸종위기 종으로 인한 피해 발생지역 피해예방을 위해 자부담으로 예방시설 설치 등 자구노력이 있는 농가 화훼 및 특용작물, 산채 재배농가 지역 군사시설보호구역 등의 순이다.

지난해 양구군은 24농가를 대상으로 5617m의 철재 울타리를 설치했다.

또 양구군은 도비 1000만여 원과 군비 2000만여 원 등 총 3000만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4월부터 11월까지 신청자에게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보상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피해 농민이 해당 읍면사무소에 신고하면 1차로 읍면사무소가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2차로 양구군이 읍면사무소 담당자 및 피해농민의 입회하에 GPS, 거리측정기, 줄자 등으로 실질적인 피해면적을 확정하게 된다.

예산의 범위 내에서 이뤄지는 피해보상은 산정된 피해액의 80% 이내에서 농작물 등의 생육단계와 다른 작물 대체 여부 등에 따라 차등해 산정되고 피해 농작물 단가는 농촌진흥청이 발행한 최근년도 농작물 소득 자료를 기준으로 결정되며 해당 작물이 없을 경우에는 유사 작물의 단가를 적용해 지급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지역 보건의료 발전 다짐”

[뉴스스텝]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1일 대전광역시약사회 제38회 정기 대의원총회에 참석해 지역 보건의료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이날 총회에는 약사회 대의원 등 회원 약사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난해 사업을 결산하고 올해 주요 사업계획을 논의했다.조원휘 의장은 축사에서 “약국은 시민과 가장 가까운 1차 보건의료 현장”이라며 “노숙자쉼터 무료진료, 공공심야약국 운영 등 약사 여러분의 전문성과

제주도, 감귤 품종별 교육 “맞춤형 기술로 경쟁력 강화”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현광철)가 감귤 재배농가의 소득 향상을 위한 ‘2026년 감귤분야 핵심기술교육’ 과정 교육생을 오는 20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감귤분야 전문 농업인 육성을 목표로 기후변화로 인한 병해충 밀도 증가, 열과 발생 등 감귤 재배 현장의 주로 애로사항을 집중 해결하고, 최신 농업기술을 공유해 서귀포 감귤의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

대한민국 물류의 심장 경상남도!!! 물류 피지컬AI 시동!!!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11일 도청 신관 중회의실에서 물류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경남 물류 피지컬AI 얼라이언스’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물류 현장의 고령화와 청년 인력 유입 단절로 인한 인력난을 극복하고, 급성장하는 글로벌 피지컬AI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구성됐다.회의에는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을 의장으로 네이버 클라우드, LG CNS 등 공급 기업과 동원글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