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설 연휴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1-17 09:52:11
  • -
  • +
  • 인쇄
▲ 평창군청
[뉴스스텝] 평창군은 다가오는 설 연휴를 앞두고 오는 21일까지 귀성객 등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군 소재 리조트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각종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추진되는 것으로 시설별로 종교시설 1개소, 관광숙박시설 22개소, 문화 및 집회시설 2개소, 총 25개소를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코로나19 방역지침 이행여부와 함께 소방분야 시설 유지관리 상태와 피난도 설치여부, 전기분야 설비 안전성, 가스시설 및 승강기 안전관리, 재난대응 매뉴얼 관리 및 교육·훈련 실태 등이다.

점검결과 가벼운 위험요인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거나 설 명절 전까지 보수·보강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설 명절 전까지 조치가 어려운 경우에는 응급조치 후 위험요인 해소 시까지 추적 관리할 방침이다.

심재호 안전교통과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리며 다중이용시설 예방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등 안전조치를 통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 4일간 대장정 성황리 마무리

[뉴스스텝] ‘음성명작에서 피어난 6가지 이야기’라는 주제로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열린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이 올해의 음성명작 대상 시상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한 음성군 통합농산물 축제인 음성명작페스티벌은 개막부터 축제가 끝나는 날까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나흘 동안 25만여명이 다녀가 전년도 대비 78.6%의 방문객 증가를 기록하며,

‘춤으로 세계를 품다’ 천안흥타령춤축제에 89만명 방문…"세계적 경쟁력 확인"

[뉴스스텝] 춤으로 세대와 국경을 초월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가 친환경 드론 라이트쇼를 끝으로 28일 폐막했다.올해 흥타령춤축제는 ‘All that Dance in Cheonan’이란 슬로건으로 24일부터 천안종합운동장과 천안시 일원에서 열렸다.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은 24일부터 닷새간 89만 4,000명의 국내외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61개국 4,000여 명의 무용단과 방문

전남도, 정부 전산 장애 상황 속 도민 서비스 정상화 온힘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국가정보시스템 장애로 인해 도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수기 처리, 신청기한 연장, 대체 창구 안내 등 방법을 통해 도민 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주민등록등·초본 등 제증명은 읍면동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발급받을 수 있으며, 전입신고는 읍면동 수기 접수를 통해 일괄 소급 적용된다.주민등록증 발급 및 재발급은 시스템 복구 시까지 불가함에 따라 과태료는 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