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2022년 해양수산사업 희망자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1-13 11:06:05
  • -
  • +
  • 인쇄
다음달 10일까지 해면양식장 지원 등 14개 사업…총 사업비 17억900만원
▲ 양양군청
[뉴스스텝] 양양군이 올해 어업인들을 위한 해양수산사업에 모두 17억900만원을 투입한다.

군은 어업경영 안정과 어업인의 경쟁력 향상 및 복지 실현과 양식어업 및 가공산업 활성화 등을 통해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 향상을 위해 다음달 10일까지 해양수산사업 사업자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해면양식장 지원, 친환경부표 보급지원, 친환경 에너지절감장비 지원, 어선사고 예방시스템 구축, 어선 노후기관 수거 지원, 정치망 가두리 시설비 지원, 문어 연승용 봉돌 지원, 노후 선외기 대체 지원, 수산식품 가공설비 지원 등 14개 사업이다.

사업 참여 희망 어입인과 어업인 단체는 다음달 10일까지 양양군청 해양수산과 해양수산팀 또는 양양군수협에 사업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해양수산사업 신청자격, 지원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전동관 해양수산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에게 해양수산 사업을 적기에 지원 해 어업인들이 경영안정 및 복지 증진을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 4일간 대장정 성황리 마무리

[뉴스스텝] ‘음성명작에서 피어난 6가지 이야기’라는 주제로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열린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이 올해의 음성명작 대상 시상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한 음성군 통합농산물 축제인 음성명작페스티벌은 개막부터 축제가 끝나는 날까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나흘 동안 25만여명이 다녀가 전년도 대비 78.6%의 방문객 증가를 기록하며,

‘춤으로 세계를 품다’ 천안흥타령춤축제에 89만명 방문…"세계적 경쟁력 확인"

[뉴스스텝] 춤으로 세대와 국경을 초월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가 친환경 드론 라이트쇼를 끝으로 28일 폐막했다.올해 흥타령춤축제는 ‘All that Dance in Cheonan’이란 슬로건으로 24일부터 천안종합운동장과 천안시 일원에서 열렸다.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은 24일부터 닷새간 89만 4,000명의 국내외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61개국 4,000여 명의 무용단과 방문

전남도, 정부 전산 장애 상황 속 도민 서비스 정상화 온힘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국가정보시스템 장애로 인해 도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수기 처리, 신청기한 연장, 대체 창구 안내 등 방법을 통해 도민 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주민등록등·초본 등 제증명은 읍면동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발급받을 수 있으며, 전입신고는 읍면동 수기 접수를 통해 일괄 소급 적용된다.주민등록증 발급 및 재발급은 시스템 복구 시까지 불가함에 따라 과태료는 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