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새해 군정업무보고로 2022년 군정업무 본격 돌입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1-12 14:48:25
  • -
  • +
  • 인쇄
▲ 인제군청
[뉴스스텝] 인제군이 지난 11일부터 12까지 2일간 군청소회의실에서 2022년 군정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군정업무보고회에는 최상기 인제군수를 비롯해 김만호 인제부군수 및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해 각 부서별 역점사업과 새롭게 추진되는 신규사업, 민선7기 공약 추진상황 등을 사안별로 점검하고 사업추진 상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논의했다.

2022년은 민선 7기 군정이 마무리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군정업무보고를 통해 각 부서별 역점 추진 사업들을 보다 내실있게 점검했다.

특히 공약사업에 대한 철저한 마무리 점검과 함께 교통망 확충을 통한 미래성장 동력 구축, 국군장병과 함께하는 7만 군민시대 전개, 설악산과 금강산을 잇는 국제평화도시 건설, 문화자산 가치를 활용한 관광객 유치, 농림어업인의 실질적 소득 증대, 생태환경 복원, 소상공인지원 등 군정 핵심정책의 세부사업들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2022년 인제군 예산은 역대 최고액인 5,634억원으로 특히 국비 확보를 통해 추진하는 대규모 기반시설 확충 사업이 포진해 있다.

LPG배관망 구축, 기린생활체육시설 조성, 상하수도시설 확충 등 생활SOC시설 구축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올해부터 사업을 시작하는 국민치유숲 힐링센터 조성 사업계획 등도 철저히 살폈다.

군 관계자는 “2022년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속에서 향후 인제군의 미래성장기반 구축을 위해 준비된 많은 사업들을 추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며 “1월 중 지급 예정인 소상공인 재난지원급 지원 등 코로나19지원 정책과 더불어 다양한 미래동력사업들이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서울특별시, 한강버스, 28일 하루 선박 2척으로 운영… 2척 점검 조치

[뉴스스텝] 서울시는 28일, 선박 2척 점검에 따라 당초 4척 운영 중인 선박을 금일 하루동안 2척으로 축소 운영한다고 밝혔다. 점검하는 2척 선박은 103·104호선으로, 오전 출항 준비과정에서 정비 필요사항이 발견되어, 기후상황 등 감안 정밀 점검을 위해 운항을 일시 중단했다. 이에 따라, 금일 총 14항차 중 7항차만 운항되며, 자세한 운항 시간표는 한강버스 누리집과 카카오맵 등 모빌리티앱을 통해

`서울, 오늘의 활력을 선물하다`…2025 서울환대주간 다음달 2일까지 진행

[뉴스스텝] 서울시와 서울관광협회가 가을 여행 성수기를 맞아 9월 25일부터 10월 2일까지 8일간을 ‘2025 서울환대주간(Seoul Welcome Week 2025)’으로 정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환영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주제는 ‘서울, 오늘의 활력을 선물하다(Seoul, Giving You Today’s Energy)’로 서울에서의 하루가 새로운 활력을 얻는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여행자

제주도-제주대, 1,000억 규모 글로컬대학 공동 유치 성공

[뉴스스텝]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위한 제주특별자치도의 정책적 지원과 제주대학교의 교육 혁신 전략이 결실을 맺어 28일 제주대학교가 교육부의 2025년 글로컬대학 본지정에서 최종 선정됐다.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이날 2025년 글로컬대학 본지정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제주도와 제주대학교는 지난 8월 공동으로 혁신모델 실행계획서를 제출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제주도의 ‘배움여행(런케이션)’정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