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2022년 설 명절 대비 축산물 위생 감시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1-12 09:4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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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군청
[뉴스스텝] 평창군은 오는 14일까지 축산물 판매업, 축산물 운반업 등 관내 축산물 관련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감시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위생 감시는 설 명절을 맞아 성수 축산물의 위생·안전성 확보를 위해 시행되는 것으로 공무원 2인으로 구성된 점검반과 영업장의 위생 감시 투명성 제고를 위한 명예 감시원 1인이 참여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식육 등 축산물의 위생적 취급·운반 기준 준수여부, 냉동식육을 해동해 냉장식육으로 생산·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 축산물의 적정처리 여부, 자체위생관리기준서 작성 여부 등이다.

이번 위생 감시는 설 명절 육류 성수기에 대비해 축산물 가공·판매업소 등을 집중 지도·점검함으로써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생산·유통 체계를 확립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윤철 농업축산과장은 “설 명절을 맞아 육류 수요가 증가가 예상되는 지금, 안전관리 강화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신뢰구축을 위해 축산물 위생과 안전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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