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유통분야 방역수칙 현장점검 강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1-06 09:25:34
  • -
  • +
  • 인쇄
1월 10일부터 대형점포 방역패스 시행에 따른 중점점검
▲ 속초시청
[뉴스스텝] 속초시가 전파력이 높은 오미크론 변이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방역 강화 조치 2주 연장에 따라 1월 16일까지 상점·마트 11개소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이행 현장 점검을 강화한다.

이번 조정된 유통분야 방역수칙에서는 대규모점포 및 3,000㎡이상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가 접종증명·음성확인제 적용 대상에 포함된다.

속초시는 유통분야 방역패스가 2022. 1월 10일 0시부터 시행됨에 따라 방역패스 적용 대상 점포인‘이마트 속초점’과‘농협하나로마트엑스포점’에 계도 기간인 2022. 1월 10일부터 1월 16일까지 접종증명·음성확인제 적용을 적극 안내하고 출입자 명부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그 외 상점·마트 9개소에 대해서는 매장 내 방역수칙 게시·안내, 마스크 착용, 시식·시음·견본품 서비스 이용 금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사회적 거리 두기 방역 강화 조치 연장으로 대형마트 방역패스 적용이 확대된다 따라 대형마트 이용객이 현장에서 불편을 겪지 않도록 방역패스 안내 및 지도에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 4일간 대장정 성황리 마무리

[뉴스스텝] ‘음성명작에서 피어난 6가지 이야기’라는 주제로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열린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이 올해의 음성명작 대상 시상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한 음성군 통합농산물 축제인 음성명작페스티벌은 개막부터 축제가 끝나는 날까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나흘 동안 25만여명이 다녀가 전년도 대비 78.6%의 방문객 증가를 기록하며,

‘춤으로 세계를 품다’ 천안흥타령춤축제에 89만명 방문…"세계적 경쟁력 확인"

[뉴스스텝] 춤으로 세대와 국경을 초월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가 친환경 드론 라이트쇼를 끝으로 28일 폐막했다.올해 흥타령춤축제는 ‘All that Dance in Cheonan’이란 슬로건으로 24일부터 천안종합운동장과 천안시 일원에서 열렸다.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은 24일부터 닷새간 89만 4,000명의 국내외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61개국 4,000여 명의 무용단과 방문

전남도, 정부 전산 장애 상황 속 도민 서비스 정상화 온힘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국가정보시스템 장애로 인해 도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수기 처리, 신청기한 연장, 대체 창구 안내 등 방법을 통해 도민 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주민등록등·초본 등 제증명은 읍면동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발급받을 수 있으며, 전입신고는 읍면동 수기 접수를 통해 일괄 소급 적용된다.주민등록증 발급 및 재발급은 시스템 복구 시까지 불가함에 따라 과태료는 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