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2022년 농업분야 내국인 농업인력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2-31 08:42:50
  • -
  • +
  • 인쇄
▲ 삼척시청
[뉴스스텝] 삼척시가 내년 농번기 때 농업 인력의 고령화 및 농촌인구 감소에 따른 농촌의 인력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2022년도 농업인력을 모집한다.

농업인력 고용기간은 내년 5월부터 10월까지이며 고용기간의 결정은 농가와 희망자가 협의해 변경할 수 있다.

대한민국 국적자 중에서 농작업 경험이 있으면서 신체가 건강한 만 20세 이상 55세 이하의 성인 남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채용이 결정되는 근로자는 작물 파종과 관리, 병해충 방제, 수확 등 농작업 전반 분야를 하게 된다.

농가의 여건에 따라 근로자 고용인원, 근로기간, 근로시간, 보수, 숙식제공 등의 근로조건은 달라질 수 있다.

희망자는 내년 1월 7일까지 삼척시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농정기획부서에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내년 본격적인 농번기가 시작되기 전에 농촌일손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만큼 유휴 인력이 많이 참여해 줄 것을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서울특별시, 한강버스, 28일 하루 선박 2척으로 운영… 2척 점검 조치

[뉴스스텝] 서울시는 28일, 선박 2척 점검에 따라 당초 4척 운영 중인 선박을 금일 하루동안 2척으로 축소 운영한다고 밝혔다. 점검하는 2척 선박은 103·104호선으로, 오전 출항 준비과정에서 정비 필요사항이 발견되어, 기후상황 등 감안 정밀 점검을 위해 운항을 일시 중단했다. 이에 따라, 금일 총 14항차 중 7항차만 운항되며, 자세한 운항 시간표는 한강버스 누리집과 카카오맵 등 모빌리티앱을 통해

`서울, 오늘의 활력을 선물하다`…2025 서울환대주간 다음달 2일까지 진행

[뉴스스텝] 서울시와 서울관광협회가 가을 여행 성수기를 맞아 9월 25일부터 10월 2일까지 8일간을 ‘2025 서울환대주간(Seoul Welcome Week 2025)’으로 정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환영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주제는 ‘서울, 오늘의 활력을 선물하다(Seoul, Giving You Today’s Energy)’로 서울에서의 하루가 새로운 활력을 얻는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여행자

제주도-제주대, 1,000억 규모 글로컬대학 공동 유치 성공

[뉴스스텝]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위한 제주특별자치도의 정책적 지원과 제주대학교의 교육 혁신 전략이 결실을 맺어 28일 제주대학교가 교육부의 2025년 글로컬대학 본지정에서 최종 선정됐다.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이날 2025년 글로컬대학 본지정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제주도와 제주대학교는 지난 8월 공동으로 혁신모델 실행계획서를 제출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제주도의 ‘배움여행(런케이션)’정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