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문화재단, 2021 여초서예대전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2-30 15:47:00
  • -
  • +
  • 인쇄
▲ 인제군청
[뉴스스텝] 인제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여초서예관이 주관하는 2021 여초서예대전이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현장 휘호가 아닌 공모전 방식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2015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7년째 이어지며 공정한 심사와 운영을 최고 가치로 전국의 많은 서예인들의 등용문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부터는 동아일보사가 후원하며 여초 김응현 선생이 창설한 최초의‘전국학생휘호대회’의 명맥을 다시 잇는 등 남다른 의미를 만들었다.

2021 여초서예대전은 총 3개의 세부대회로 나뉘어 운영됐으며 참가자는 성인, 기로 학생으로 구분된다.

신설된 캘리그라피 휘호대회까지 총 653점의 작품이 출품됐고 이 중 417점이 입상했다.

공모 출품작은 1차 예선 심사를 통해 특선 116점, 입선 207점이 선정됐다.

본선에 진출한 작품들은 2차 심사를 거쳐 대상 4점, 최우수상 8점, 우수상 37점, 장려상 45점 등 총 94점이 최종 선정됐다.

성인부 대상의 영예는 송유근씨가 차지했고 최우수상에는 박순호, 이광호, 김병미, 문용기씨가 각각 선정됐다.

기로부 대상에는 설진숙씨가 학생부 대상에는 유지원씨가 선정됐고 캘리그라피 부문 대상에는 정은화씨가 선정됐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서울특별시, 한강버스, 28일 하루 선박 2척으로 운영… 2척 점검 조치

[뉴스스텝] 서울시는 28일, 선박 2척 점검에 따라 당초 4척 운영 중인 선박을 금일 하루동안 2척으로 축소 운영한다고 밝혔다. 점검하는 2척 선박은 103·104호선으로, 오전 출항 준비과정에서 정비 필요사항이 발견되어, 기후상황 등 감안 정밀 점검을 위해 운항을 일시 중단했다. 이에 따라, 금일 총 14항차 중 7항차만 운항되며, 자세한 운항 시간표는 한강버스 누리집과 카카오맵 등 모빌리티앱을 통해

`서울, 오늘의 활력을 선물하다`…2025 서울환대주간 다음달 2일까지 진행

[뉴스스텝] 서울시와 서울관광협회가 가을 여행 성수기를 맞아 9월 25일부터 10월 2일까지 8일간을 ‘2025 서울환대주간(Seoul Welcome Week 2025)’으로 정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환영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주제는 ‘서울, 오늘의 활력을 선물하다(Seoul, Giving You Today’s Energy)’로 서울에서의 하루가 새로운 활력을 얻는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여행자

제주도-제주대, 1,000억 규모 글로컬대학 공동 유치 성공

[뉴스스텝]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위한 제주특별자치도의 정책적 지원과 제주대학교의 교육 혁신 전략이 결실을 맺어 28일 제주대학교가 교육부의 2025년 글로컬대학 본지정에서 최종 선정됐다.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이날 2025년 글로컬대학 본지정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제주도와 제주대학교는 지난 8월 공동으로 혁신모델 실행계획서를 제출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제주도의 ‘배움여행(런케이션)’정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