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돌봄센터 미등원 아동 모니터링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2-28 09:36:46
  • -
  • +
  • 인쇄
코로나 19 대응 등 미등원 아동 대상 선제적 위기 대응
▲ 속초시청
[뉴스스텝] 속초시는 관내 아동복지시설 8개소를 대상으로 미등원 아동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번 모니터링은 최근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및 돌파감염에 의한 감염우려 등으로 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돌봄센터에 미등원하고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상태, 결식여부 등 돌봄 취약계층의 위기여부를 선제적으로 확인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돌봄센터의 감염예방을 위한 방역수칙 준수 여부, 센터 내 환경·위생관리 여부, 감염체계 및 상시 비상연락체계 구축 여부를 시설별 방역 체크리스트에 맞게 운영하고 있는지를 재차 점검했다.

속초시 관계자는“코로나19의 감염우려 등으로 미등원하고 있는 돌봄취약 아동의 모니터링을 통해 연말·연시 아동의 안전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 4일간 대장정 성황리 마무리

[뉴스스텝] ‘음성명작에서 피어난 6가지 이야기’라는 주제로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열린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이 올해의 음성명작 대상 시상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한 음성군 통합농산물 축제인 음성명작페스티벌은 개막부터 축제가 끝나는 날까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나흘 동안 25만여명이 다녀가 전년도 대비 78.6%의 방문객 증가를 기록하며,

‘춤으로 세계를 품다’ 천안흥타령춤축제에 89만명 방문…"세계적 경쟁력 확인"

[뉴스스텝] 춤으로 세대와 국경을 초월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가 친환경 드론 라이트쇼를 끝으로 28일 폐막했다.올해 흥타령춤축제는 ‘All that Dance in Cheonan’이란 슬로건으로 24일부터 천안종합운동장과 천안시 일원에서 열렸다.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은 24일부터 닷새간 89만 4,000명의 국내외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61개국 4,000여 명의 무용단과 방문

전남도, 정부 전산 장애 상황 속 도민 서비스 정상화 온힘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국가정보시스템 장애로 인해 도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수기 처리, 신청기한 연장, 대체 창구 안내 등 방법을 통해 도민 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주민등록등·초본 등 제증명은 읍면동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발급받을 수 있으며, 전입신고는 읍면동 수기 접수를 통해 일괄 소급 적용된다.주민등록증 발급 및 재발급은 시스템 복구 시까지 불가함에 따라 과태료는 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