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2022년 태백형 집수리 사업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2-10 08:14:22
  • -
  • +
  • 인쇄
▲ 태백시청
[뉴스스텝] 태백시는 관내 취약가구 및 사각지대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국제로타리 3730지구 5지역 황지로타리클럽과 주거복지 업무네트워크를 통한 ‘2022년 태백형 집수리’ 사업을 추진한다.

태백형 집수리 사업은 기준 중위소득기준 60%이하 차상위계층 및 고령자, 장애인, 한부모가구를 대상으로 30가구 선정, 최고 240만원 한도 내에서 창호 및 주 출입문 교체 등 단열보강을 위한 사업이다.

시는 타 기관에서 시행하는 집수리 사업과의 중복 여부 및 적정성을 고려해 대상자를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선정된 가구를 대상으로 내년 1월부터 집수리 공사에 착수해 6월말까지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기존의 외관개선형 집수리에서 벗어나 에너지효율 향상에 중점을 두고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주거비 절감 효과를 높이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 4일간 대장정 성황리 마무리

[뉴스스텝] ‘음성명작에서 피어난 6가지 이야기’라는 주제로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열린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이 올해의 음성명작 대상 시상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한 음성군 통합농산물 축제인 음성명작페스티벌은 개막부터 축제가 끝나는 날까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나흘 동안 25만여명이 다녀가 전년도 대비 78.6%의 방문객 증가를 기록하며,

‘춤으로 세계를 품다’ 천안흥타령춤축제에 89만명 방문…"세계적 경쟁력 확인"

[뉴스스텝] 춤으로 세대와 국경을 초월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가 친환경 드론 라이트쇼를 끝으로 28일 폐막했다.올해 흥타령춤축제는 ‘All that Dance in Cheonan’이란 슬로건으로 24일부터 천안종합운동장과 천안시 일원에서 열렸다.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은 24일부터 닷새간 89만 4,000명의 국내외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61개국 4,000여 명의 무용단과 방문

전남도, 정부 전산 장애 상황 속 도민 서비스 정상화 온힘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국가정보시스템 장애로 인해 도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수기 처리, 신청기한 연장, 대체 창구 안내 등 방법을 통해 도민 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주민등록등·초본 등 제증명은 읍면동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발급받을 수 있으며, 전입신고는 읍면동 수기 접수를 통해 일괄 소급 적용된다.주민등록증 발급 및 재발급은 시스템 복구 시까지 불가함에 따라 과태료는 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