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카자흐스탄 알마티시, 국제문화예술교류 “A-Culture Road”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2-09 10:46:14
  • -
  • +
  • 인쇄
▲ 정선군청
[뉴스스텝] 한민족의 대표적 문화인 “아리랑”이 희망의 노래가 되어 한국과 카자흐스탄에 울려 퍼진다.

정선군은 아리랑의 본고장 정선과 고려인 강제 이주의 역사를 간직한 카자흐스탄 알마티시에서 문화교류 사업인 “A-Culture Road”를 진행한다.

이번 문화교류사업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2021 지역문화 국제교류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하게 됐으며 ‘아리랑’은 한민족의 삶과 정신을 가지고 있는 한국인과 디아스포라 고려인을 이어주는 공통된 문화자원으로 주로 슬픔의 정서와 한을 지닌 노래이나, A-Culture Road는 그런 아리랑을 아픔의 역사를 넘어 희망을 노래하는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발전시키고자 마련됐다.

정선군·카자흐스탄 알마티시 문화예술교류 “A-Culture Road”는 전시, 영화, 체험, 공연 등 아리랑을 테마로 한 여러 장르의 예술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2월 1일부터 아리랑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한 VR전시를 시작으로 고려인 이주 역사의 길을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 ‘디아스포라의 노래: 아리랑로드’, 정선아리랑을 모티브로 한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아라리’가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공개된다.

또한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는 카자흐스탄 알마티시 현지에서 오프닝 행사와 영화 상영, 공연 등 실황중개와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아라리’ 공연자와 카자흐스탄 전통 공연인 ‘투란/라이즈 쇼’, 고려인 2세인 김겐나지 교수와 문공자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양국의 아리랑과 전통 리듬 워크숍을 통한 콜라보 공연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정선군과 카자흐스탄 알마티시의 문화예술교류는 양국의 전통공연과 현지에서의 문화교류 행사 및 모든 프로그램을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양국 화합의 현장을 생생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A-Culture Road는 정선군과 카자흐스탄 고려인협회와의 문화교류를 활성화시켜 지속적인 국제문화교류의 발판이 되어줄 것이며 코로나19로 전세계가 팬데믹인 상황에 우리의 문화자원인 ‘아리랑’이 양국의 화합 및 위로와 희망을 전달하는 국제적인 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원주시, 중앙동 전통시장서 설맞이 장보기 행사 개최

[뉴스스텝] 원주시는 12일 오후 2시 중앙동 일원에서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를 위한 명절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물가안정을 도모하고 전통시장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중앙시장, 중원전통시장, 자유시장, 도래미시장 등 4곳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원강수 시장을 비롯해 김문기 부시장, 전통시장 상인회장, 소비자단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건전

완주군, “내란 당시 통상적 수준의 청사 방호 유지”

[뉴스스텝] 완주군이 12일 조국혁신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이 제기한 ‘비상계엄 당시 청사 폐쇄에 따른 내란 동조’ 주장에 대해 “사실관계가 왜곡된 정치적 공세”라며, 유감을 표명했다.군은 12.3 비상계엄 선포 직후 단행한 완주군청사 폐쇄 조치가 정치적 의도나 특정 세력에 대한 동조가 아닌, 상급기관의 긴급한 행정 지시에 따른 정당한 공무수행이었음을 강조했다. 이는 돌발 상황에 대비해 통상적 수준의 청사 방호

광주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 3월부터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운영

[뉴스스텝] 광주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이 오는 3월부터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을 운영한다.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은 학교폭력 신고가 접수되면 현장에 출동해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조사하고 보고서를 작성하는 역할을 한다.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제로화’를 위해 전 교사, 경찰, 전문가 등을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으로 위촉해 운영하고 있다. 활동기간은 1년이다.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11~12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