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투명페트병 이제는 따로 모아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2-06 09:5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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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군청
[뉴스스텝] 평창군은 자원절약과 환경보전을 위한 투명 페트병 분리 배출에 대해 적극 홍보에 나선다.

군은 이달 25일부터 실시되는 ‘단독주택의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제’를 대비해 내년 1월 31일까지 2달간 집중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우선 투명페트병수거함 50개를 공동주택 및 주요 배출장소에 설치하고 올바른 배출요령을 담은 전단 배포와 플래카드 등을 설치해 홍보활동을 진행하는 한편 수시점검을 실시해, 제도의 빠른 정착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투명페트병을 배출할 때에는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후, 찌그러뜨려서 뚜껑을 닫고 따로 투명봉투에 담아 거점 배출장소에 배출하면 된다.

한편 투명 페트병은 기능성 의류, 가방 등의 고품질 재활용 원료로 재활용되지만 유색 페트병 등 유사 품목의 혼합배출로 재활용이 어려워 매년 해외로부터 연간 8만여 톤의 재생원료를 수입하고 있는 실정으로 군은 이번 제도 시행으로 자원의 절약은 물론, 순환이용을 촉진하게 만들어 세계자연유산 보전을 위한 한 걸음이 될 것으로 보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평창군에서는 재활용이 어려운 아이스팩이 마구 버려지고 있는 것에 착안, 지난 9월부터 읍·면사무소에 아이스팩수거함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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