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회의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2-03 09: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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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군청
[뉴스스텝] 평창군은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개소된 이래 이달 3일 처음으로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위원회 회의에서는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위원 위촉, 청소년통합지원체계 활성화 방안 및 필수연계기관 간 위기청소년 지원 연계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0월에 개소해 관내 위기청소년의 조기발견과 보호·지원을 위해 청소년안전망사업과 청소년동반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운영위원회는 위기청소년발견·구조와 맞춤형 통합서비스 지원의 활성화를 위해 운영된다.

평창군은 보건의료원, 강원도평창교육지원청, 평창경찰서 춘천보호관찰소 영월지소, 영월고용센터,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등 7개 기관과 위원회를 구성했다.

올해 10월 첫발을 내딛는 만큼 더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평창군청소년상담센터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2022년에는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도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회의를 주재한 최영훈 행정지원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힘들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평창군의 꿈나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관계기관들과 협력해 청소년 복지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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