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무엇이든 딜리버리~·’ 해외홍보 콘텐츠 제작 ·방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2-02 17: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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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서 오마이걸 승희·비니의 살짝 설렘 배송이 시작된다
▲ 강원도 ‘무엇이든 딜리버리~·’ 해외홍보 콘텐츠 제작 ·방영
[뉴스스텝] 강원도는 KBS N과 협업해 위드코로나와 국제 관광 재개에 대비한 선제적인 강원도의 해외홍보를 위해 웹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딜리버리’를 제작해 방영 중에 있다.

‘무엇이든 딜리버리’는 강원도의 딸 오마이걸 승희와 비니가 최근위드 코로나 시대 힐링 관광지로 급부상하는 강원도를 찾아 의뢰인이 원하는건 무엇이든 직접 배달해 주는 살짝 설렘 배송 컨셉의 프로그램이다.

오마이걸 [춘천's] 승희와 비니의 초긍정 마인드와 유쾌한 끼를 엿볼 수 있는 '무엇이든 딜리버리'는 강원도에서 거주하고 있는 우즈벡 유학생 쌍둥이 자매의 '달고나 게임편'을 지난 10월 27일 방영을 시작으로 강원도 신상우 주무관의 '우리형 따끔한 꾸짖음편', 개그맨 정세협씨의 '개구리튀김편', 강원도민 신정훈씨의 '짝사랑 고백편', 승희와 비니의 '119구조대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 전달편‘과 우영석 강원도 대변인이 직접 카메오로 출연한 승희와 비니에게 ’강원도 명예 소방관 위촉장 전달편‘이 KBS N 유튜브 채널에서 매주 업로드 되고 있으며 각각 7만 ∼ 10만여의 높은 조회수를 보이며 많은 관심속에 국내·외에서 방영 중에 있다.

또한, 2020 강원청소년동계올림픽에 참가했던 박상우, 문시우 컬링선수와 승희와 비니가 함께 2024 강원청소년동계올림픽 유망주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특집 프로그램을 제작해, 12월 6일 월요일 오전 10시, KBS N 스포츠 TV 채널을 통해 해외에 홍보할 예정이다.

강원도는 작년 SBS 예능채널과 협업해 강원도 출신 연예인 김희철의 ‘찐팬’ 3인이 김희철의 고향을 탐방하는 ‘덕스투어’ 프로그램을 제작해온라인 플랫폼에서 시청률 43만의 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우영석 강원도 대변인은 “최신 트렌드에 맞춰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으로 강원도를 해외에 알리고자 이번 홍보를 기획했다”며 “요즘 전세계적으로 주목받는 K-CULTURE에 이어 강원도의 국제행사, 문화·관광, 유학생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강원’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지속적으로 웹예능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국내·외 관광객이 강원도를 찾아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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