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국민행복민원실’ 인증기관 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2-02 09:02:31
  • -
  • +
  • 인쇄
▲ 동해시, ‘국민행복민원실’ 인증기관 선정
[뉴스스텝] 동해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1년 국민행복민원실’에 신규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의 245개 광역·기초 자치단체, 시·도교육청, 국세청 등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부·외부환경, 민원서비스 고객만족도, 직원친절도 등 4개 분야 26개 항목에 대해 평가해 3년 동안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올해‘국민행복민원실’ 신규 인증기관은 동해시를 비롯해 전국 17개 기관이 선정됐다.

동해시는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그동안 구축된 테마공간의 시설 개선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민원 편의시설을 설치·운영하고 민원업무 처리의 신속성과 친절도, 민원인과 직원이 안전한 민원실 환경 조성을 위해 정기적으로 민원실 비상 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한편 코로나 예방을 위한 전담 직원 배치, 민원인 접견실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동해시는 향후 코로나 시대 대응을 위해 무인발급기 3대를 추가로 구입해 비대면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해시는 지난 2015년도에도 행정자치부 민원실 표준모델을 활용해 민원인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며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어, 올해 선정으로 국민행복민원실에 두 번째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게 됐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앞으로 더욱 다양해지는 민원요구에 부응하는 수요자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민원인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행복민원실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 4일간 대장정 성황리 마무리

[뉴스스텝] ‘음성명작에서 피어난 6가지 이야기’라는 주제로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열린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이 올해의 음성명작 대상 시상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한 음성군 통합농산물 축제인 음성명작페스티벌은 개막부터 축제가 끝나는 날까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나흘 동안 25만여명이 다녀가 전년도 대비 78.6%의 방문객 증가를 기록하며,

‘춤으로 세계를 품다’ 천안흥타령춤축제에 89만명 방문…"세계적 경쟁력 확인"

[뉴스스텝] 춤으로 세대와 국경을 초월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가 친환경 드론 라이트쇼를 끝으로 28일 폐막했다.올해 흥타령춤축제는 ‘All that Dance in Cheonan’이란 슬로건으로 24일부터 천안종합운동장과 천안시 일원에서 열렸다.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은 24일부터 닷새간 89만 4,000명의 국내외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61개국 4,000여 명의 무용단과 방문

전남도, 정부 전산 장애 상황 속 도민 서비스 정상화 온힘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국가정보시스템 장애로 인해 도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수기 처리, 신청기한 연장, 대체 창구 안내 등 방법을 통해 도민 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주민등록등·초본 등 제증명은 읍면동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발급받을 수 있으며, 전입신고는 읍면동 수기 접수를 통해 일괄 소급 적용된다.주민등록증 발급 및 재발급은 시스템 복구 시까지 불가함에 따라 과태료는 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