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동절기 아동복지시설 안전점검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2-01 09:21:48
  • -
  • +
  • 인쇄
동절기 자연재난 대비 시설물 안전 점검 통해 시설 이용자 안전 확보
▲ 속초시청
[뉴스스텝] 속초시는 관내 아동복지시설 8개소를 대상으로 12월 15일까지 폭설, 한파 등 동절기 자연재난에 대비한 화재, 전기, 가스, 위생 등 시설물 안전점검 및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등 시설 내 감염병 안전관리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동절기 아동복지시설 안전검검은 동절기 안전검검표에 따라 각 시설 별 자체점검을 실시한 뒤 지자체 담당자가 현장점검 예정이며 동절기 전열기 사용에 따른 화재 예방 및 대응 체계 등에 대한 중점 점검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회복지시설은 매 반기 정기 안전점검을 실시해 그 결과를 지자체로 제출해야 하며 만약 시설의 안전점검을 위반한 자에게는 최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규정이 있는 만큼 각 시설의 철저한 점검이 요구된다.

점차 높아지고 있는 시설 안전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특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와 관련 변이바이러스 확산 추세에 대응하기 위한 안전지침 준수 및 방역관리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관내 아동복지시설 8개소의 이용 아동과 종사자가 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하고 보호받을 수 있도록 강도 높은 안전점검을 추진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 4일간 대장정 성황리 마무리

[뉴스스텝] ‘음성명작에서 피어난 6가지 이야기’라는 주제로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열린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이 올해의 음성명작 대상 시상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한 음성군 통합농산물 축제인 음성명작페스티벌은 개막부터 축제가 끝나는 날까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나흘 동안 25만여명이 다녀가 전년도 대비 78.6%의 방문객 증가를 기록하며,

‘춤으로 세계를 품다’ 천안흥타령춤축제에 89만명 방문…"세계적 경쟁력 확인"

[뉴스스텝] 춤으로 세대와 국경을 초월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가 친환경 드론 라이트쇼를 끝으로 28일 폐막했다.올해 흥타령춤축제는 ‘All that Dance in Cheonan’이란 슬로건으로 24일부터 천안종합운동장과 천안시 일원에서 열렸다.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은 24일부터 닷새간 89만 4,000명의 국내외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61개국 4,000여 명의 무용단과 방문

전남도, 정부 전산 장애 상황 속 도민 서비스 정상화 온힘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국가정보시스템 장애로 인해 도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수기 처리, 신청기한 연장, 대체 창구 안내 등 방법을 통해 도민 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주민등록등·초본 등 제증명은 읍면동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발급받을 수 있으며, 전입신고는 읍면동 수기 접수를 통해 일괄 소급 적용된다.주민등록증 발급 및 재발급은 시스템 복구 시까지 불가함에 따라 과태료는 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