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으로 기억하는 강릉, 특산음식 쿠킹쇼 & 강릉농산물 홍보, 판매행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1-26 09: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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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27일 쿠킹쇼, 유튜브 중계 등
▲ 강릉시청
[뉴스스텝] 강릉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강릉음식문화 계승·발전을 위해 “맛으로 기억하는 강릉, 특산음식 쿠킹쇼”를 오는 26일~27일까지 개최하며 동시에 농산물 판로에 애로를 겪고있는 농업인들에게 직거래 기회를 제공하고자 강릉농산물 홍보 및 판매 행사를 26일~28일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오죽헌/시립박물관에서 개최한다.

쿠킹쇼 행사는‘강릉특산음식: 주문진·사천 해물, 병산 감자옹심이, 초당 두부’를 주제로 26일에는 지역 쉐프, 27일에는 이원일 쉐프가 참여해 강릉특산음식을 밀키트로 함께 요리하며 강릉특산음식을 홍보하고 시민·관광객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동시에 강릉음식문화에 대한 깜짝 퀴즈를 준비해 쿠킹쇼 현장 관람객은 물론 실시간 유튜브 중계를 통해 참여하는 정답자들에게 소소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쿠킹쇼 참여는 행사 당일 11시부터 현장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또한 강릉시 주관 강릉시 농업인품목연구회가 운영하고 강릉솔향명품사과연구회, 친환경연구회, 블루베리연구회, 솔향양봉연구회, 강릉정보화농업인연구회가 참여하는 농특산물 홍보, 판매 행사가 진행된다.

이 행사는 사과, 블루베리즙, 양상추, 단호박, 쌈채, 고추, 버섯, 꿀, 화분, 한과 등의 30여 품목에 대해 시민들에게 지역농산물 애용을 촉구하고 관광객들에게는 강릉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자 기획됐다.

강릉시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강릉음식문화 참여 기회를 넓히고 음식관광도시로서의 강릉시 이미지 제고와 강릉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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