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축산공무원 3명, ‘축산환경컨설턴트’ 자격 취득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1-15 09:24:26
  • -
  • +
  • 인쇄
축산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
▲ 횡성군청
[뉴스스텝] 횡성군은 지난 12일 축산공무원 3명이 국내 최초로 시행한 ‘축산환경컨설턴트’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그 주인공은 황원규, 홍석문, 서성희 3명의 전·현직 축산과 직원들로 지난 8월부터 150명이 응시한 1차 필기시험과 2차 실기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 50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축산환경컨설턴트 자격은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축산환경관리원에서 실시하는 민간자격제도로 2020년 11월 30일 등록되어 환경 친화적인 가축사육환경 조성 및 가축분뇨의 자원화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현장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신설됐다.

장신상 군수는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자격 취득 및 학업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우리 군 관련 산업의 나비효과로 이어져 고효율, 고품질 산업으로 도약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거제시가족센터, 거붕백병원과 업무 협약 체결

[뉴스스텝] 거제시가족센터는 지난 23일 거붕백병원과 지역 내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의 의료 접근성 향상과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다문화 및 외국인가족 등 지역 주민의건강 증진과 의료서비스 이용 편의성 제고를 위한 공동 협력 △지역사회 복지 및 의료 복지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거제시가족센터와 거붕백병원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언어적·정보적 취약

보은군, 충북 최초 시행‘발달장애인 배상책임보험’

[뉴스스텝] 충북 보은군이 발달장애인의 사회활동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충북도내 최초로 ‘발달장애인 배상책임보험’ 지원사업을 오는 10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발달장애인이 사회활동 중 타인에게 신체·재산상 피해를 입힌 경우 피해자에게 보상해 주는 제도로, 발달장애인의 생활 안정과 사회 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현재 보은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모든 발달장애인(지

용인특례시 상현2동, 주민 화합 위한 '제5회 소실봉 문화축제' 개최

[뉴스스텝] 용인특례시는 28일 상현2동 행정복지센터와 상현공원 일원에서 ‘제5회 소실봉 문화축제’가 이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소실봉문화축제위원회주최로, 주민이 준비하고 참여하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소실봉 축제는 예전 느진재 ‘만현’ 마을의 정서를 되살리고 지역 고유의 문화자산을 계승·발전 시키기 위해 매년 이어오고 있다.이상일 시장은 축제 현장을 찾아 공연을 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