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동절기 제설 문제없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1-08 07: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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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주요간선도로 570㎞, 19개 노선에 대해 제설 대책 완비
▲ 강릉시청
[뉴스스텝] 강릉시는 동절기 폭설과 도로결빙에 대비해 겨울철 도로 제설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동절기 제설 종합 대책’을 수립하고 사전준비를 마쳐, 도로 제설 대응 단계에 돌입했다.

시는 관내 주요간선도로 570㎞, 19개 노선에 대해 제설장비 43대를 동원해 제설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임차 장비 35대는 12월 계약 할 예정이고 제설 자재 확보 등 제설전진기지 2개소에 장비 및 자재를 분산 배치해 즉각적인 출동에 대비하고 있다.

올해도 작년과 같이 효율적인 예산집행을 하고자 기상관측 자료를 토대로 강설이 집중되는 1~2월에 제설 장비를 집중 투입하고 임차 기간을 60일로 운영해 예산 절감을 할 예정이다.

또한, 차량 운행이 많은 상습 결빙 지역인 즈므고가교 일대에 원격으로 도로 제설이 가능한 자동 염수 분사 장치를 구축해 기습적인 강설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했다.

읍면동 지역의 마을진입로와 마을간 연결 도로는 기 지원된 읍면동 자체 장비 393대를 활용해 신속한 제설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릉시 관계자는“신속한 도로 제설작업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강설 시에는 차량 운행을 자제하고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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