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영월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희망의 불씨 김치 지원사업 가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1-03 09:3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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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군청
[뉴스스텝] 영월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평창지구회에서는 3일 읍·면 불우이웃 가구를 대상으로 “희망의 불씨 김장나눔 지원사업”을 전개했다.

“희망의 불씨 김장나눔 지원사업”은 오후 1시 30분부터 군에서 선정한 평창지역 불우이웃 총50가구를 대상으로 김장김치 500kg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으로 이번 행사는 한왕기 평창군수, 김용자 춘천지방검찰청 영월지청장, 엄오섭 센터 이사장 및 최인규 평창지구회장을 포함한 평창지구위원 12명 등 20명이 참가했다.

한편 영월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매년 평창, 영월, 정선, 태백 지역에 범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들에게 생필품 등을 전달하는 수호천사 사업, 명절을 맞아 상품권 및 과일 등을 전달하는 사랑의 꾸러미 사업 등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으며 이와는 별도로 평창지구에서는 김장철에 평창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김치를 전달해 오고 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이번 희망의 불씨 사업을 통해 범죄 피해자와 피해자 가족 및 불우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고 참여하신 지청장님과 센터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범죄 피해자 지원과 관련한 기관간의 교류가 앞으로도 활발히 이루어져 피해자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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