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2021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수상 2관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0-27 15:18:57
  • -
  • +
  • 인쇄
도시재생 공공부문 대상, 사례공유 발표대회 우수상 수상
▲ 홍천군청
[뉴스스텝] 홍천군이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대상, 우수상을 수상하면서 2관왕을 달성했다.

홍천군은 국토교통부, 경상남도, 창원시, 도시재생산업진흥협회 등이 주최하는 ‘2021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서 도시재생 공공부문 대상과 사례공유 발표대회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홍천군은 2021년 홍천읍 갈마곡리 도시재생 인정사업, 신장대리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에 이어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서 2관왕을 수상하며 홍천군 도시재생 뉴딜사업 성과가 빛을 발하고 있다.

홍천군은 타지자체에 비해 늦게 도시재생을 시작했지만 도시재생전담조직 확충 및 홍천군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적극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중심으로 한 거버넌스 구축활동을 토대로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통한 주민참여형 도시재생 사업 추진, 중기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유치 등 홍천의 새로운 잠재력 발굴과 이를 기반으로 한 중앙부처 공모사업 연계 등 경계 없는 도시재생을 통한 확장성에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주민참여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군민들과 각 분야에서 도움을 주신 지역 내외 전문가 여러분이 마음을 모아주신 덕분”이라며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홍천군을 찾아가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도심을 구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는 도시재생 산업 진흥을 도모하고 도시재생 뉴딜정책 성과, 연관 산업, 기술의 육성 등을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민간기업이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2019년 인천광역시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해양신도시에서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마산해양마산국화축제와 함께 진행되고 있다.

홍천군은 이번 도시재생 박람회를 통해 홍천군 전반의 도시재생 사업의 추진사항 및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만들어진 성과품을 활용한 홍보부스를 조성해 방문객들에게 홍천군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ESG 경영을 선도하는 수원도시공사, 2025년 추석 연휴 기간 종합대책 수립

[뉴스스텝] 수원도시공사는 안전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위해 ‘2025년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비상운영체계를 가동한다고 29일 밝혔다.수원시연화장은 실내 추모시설 2개소는 사전 예약제로 정상 운영한다. 다만 제례 공간은 폐쇄 되며, 승화원은 추석 당일에만 축소(2회) 운영한다.공영주차장 64개소 가운데 노외 및 노상 주차장는 무료 개방하며, 건물식 및 화물 주차장은 추석 당일에만 무료 개방한

목포-보성선 개통으로 영암에 첫 열차역 생겼다

[뉴스스텝] 영암군에 사상 처음으로 열차역이 생겨 목포와 보성을 오가는 영암군민과 관광객들의 발이 된다. 남해안권 철도망의 핵심축인 목포–보성선이 26일 신보성역에서 개통식을 열고 정식 개통함에 따라, 학산면 ‘영암역’이, 27일부터 영업을 개시했다. 목포-보성선은 보성군 신보성역에서 목포 임성리역까지 82.5㎞를 잇는 노선으로, 하루 열차는 평일 4회, 주말 5회 운행 서비스를 제공한다.영암역 신설로 그

수원시 팔달구, 지역경제 활력 더하는 추석맞이 물가안정캠페인 전개

[뉴스스텝] 수원시 팔달구는 오는 9월 26일, 지동시장·미나리광시장·못골시장 등 지동교 일원에서 ‘2025년 추석맞이 전통시장 이용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 물가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팔달구청장, 경제교통과장 등 공직자와 전통시장 상인회, 물가모니터 요원 등 23명이 참여했다.참석자들은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해 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