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코로나 맞춤형 마케팅으로 강원관광 활성화 도모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0-21 17: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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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기관 연계,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국내마케팅 추진
▲ 강원도청
[뉴스스텝] 강원도는 백신 접종률 증가에 따라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정책이 예상되는 11월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강원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국내마케팅을 적극 추진한다.

먼저, 11월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진행하는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중소기업, 사회복지법인·시설 등 근로자 10만명을 대상으로 전용 온라인 쇼핑몰에서 도내 숙박, 입장권 등을 구매한 관광객에게 최대 50%할인 혜택을 제공해 소규모·개별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또한, 위드코로나 시대 신규관광객 수요를 선점 및 유치하기 위해 강원도 관광자원을 활용한 전략적 홍보에 나선다.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16개 시군과 함께 참여, 통합홍보부스를 운영해서 시군별 다양한 매력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박람회에서‘강원도의 색으로 힐링하는 컬러테라피로 강원도만의 인생뷰 구현’이라는 주제로 퀴즈&SNS인증샷, 폴라로이드 즉석사진, 친환경 홍보물 제공 등 이벤트를 추진할 계획이며 안심관광 및 차별화된 관광콘텐츠에 대한 수요 역시 증가함에 따라 평화·폐광지역의 비대면·신규관광지를 테마별로 홍보영상을 제작해 강원관광SNS 등 온라인채널을 통해 집중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남진우 강원도 관광마케팅과장은“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그동안 잠재되어 있던 관광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국내마케팅을 적극 추진해 강원관광이 한 단계 도약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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