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소재 휘닉스그린텔, 미가연 백년가게 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0-19 09:3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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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9일 현판식 행사 열려
▲ 평창군청
[뉴스스텝] 평창군 봉평면에 위치한 ‘휘닉스그린텔’과 ‘미가연’이 19일 백년가게 현판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백년가게는 수십년 간 명맥을 유지하면서도, 오래도록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곳으로 매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하는 평가에서 그 우수성과 성장가능성을 높게 평가 받은 업체가 선정된다.

이번 백년가게로 선정된 ‘휘닉스그린텔’은 숙박업에서 시작해 현재의 전제욱 대표가 2대째 업을 이어오고 있는 업체로 ‘작은 리조트’ 라는 개념을 도입해 1층에 카페, 음식점, 스키 렌털샵 등을 운영해 다양한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 지역 내 소상공인 혁신의 주축이 되고 있는 곳이다.

또한 함께 선정된 ‘미가연’의 경우 여러차례 맛집으로 각종 언론에 소개된 지역의 대표 업체로 오숙희 대표가 가산 이효석 선생의 메밀꽃 필 무렵의 배경이 된 봉평면에 메밀음식전문점을 운영하며 메밀 음식 연구 및 보급에 앞장 서 ‘2020 문화의 날’ 메밀분야 세계명인으로 선정되는 등, 메밀의 본고장인 봉평의 명성을 널리 알리고 있는 업체이다.

이번 백년가게 선정으로 평창군은 2019년 ‘대흥상회’ 및 ‘송어의 집’, 2020년 ‘초가집 옛골’에 이어 총 5개소의 백년가게를 보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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