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자원봉사센터, 청소년 동아리‘다솜’과 함께 ‘희망 담은 담벼락’벽화 그리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0-19 09:38:03
  • -
  • +
  • 인쇄
▲ 평창군자원봉사센터, 청소년 동아리‘다솜’과 함께 ‘희망 담은 담벼락’벽화 그리기
[뉴스스텝] 평창군자원봉사센터는 봉평 메밀꽃축제장 일대에서 봉평고등학교 청소년 동아리 ‘다솜’과 함께 ‘희망 담은 담벼락’ 벽화 그리기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해당 사업은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2021 우리 동네 Youth-Up 맞춤형 사업’의 지원을 받아 추진된 사업으로 평창군자원봉사센터는 환경문제와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이 많은 관내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 아래 환경개선이 필요한 장소를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의 중심지로 탈바꿈시키고 지역공동체에 탄소 줄이기 실천 활동에 대한 메시지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활동을 실시했다.

한편 봉평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로 이루어진 청소년 동아리 ‘다솜’은 지난 상반기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POP 예쁜 손글씨로 안내판과 메뉴판을 만들어 드리는 활동을 펼친 바 있으며 이번 활동을 필두로 지역사회에 전하고 싶은 희망의 메시지를 벽화로 표현하며 8개 읍·면으로 활동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은미 평창군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청소년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볼거리와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를 전하며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여성가족부, 함께해서 더 즐거운 한가위, 가족센터에서 만나요!

[뉴스스텝] 여성가족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국 가족센터에서 가족 간 정을 나누는 다양한 가족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8일(일) 밝혔다. 올해 추석 명절 프로그램은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관계 개선 프로그램뿐 아니라 1인 가구,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소통·체험행사 중심으로 마련됐다. 전국 가족센터에서는 가족관계 개선 프로그램, 전통음식 만들기 및 나눔 행사, 가족 단위 또는 가족봉사단의 봉사

행정안전부, 정부24 등 정보시스템 47개 복구,전소된 96개 시스템은 대구센터 이전 추진

[20250929224644-57748][뉴스스텝] 행정안전부는 9월 29일 오전 9시, 윤호중 장관 주재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하고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행정정보시스템 장애의 복구 현황과 향후 대응계획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전소된 7-1 전산실 96개 시스템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내 민관협력형 클라우드로 시스템을 이전하기로 결정했고, 윤호중 장관이 오후에 직접

행복청 「목요박물관산책」 연재 마무리, 성과 공유와 확산에 나선다.

[뉴스스텝]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올해 1월부터 매월 1, 3주 목요일마다 연재해 온'목요박물관산책'의 성과 확산을 위해 기획물을 책자로 발간할 계획을 밝혔다.'목요박물관산책'은 행복도시 국립박물관단지를 세계적인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기획한 자율적인 연구·학습 모임이다. 국내·외 우수한 박물관을 소개하고 우수사례와 시사점을 분석해 국립박물관단지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