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집에 오면 의식의 흐름대로 살게 되는구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0-14 16:08:08
  • -
  • +
  • 인쇄
'나 혼자 산다' 기안84 X 샤이니 키, 환장의 케미 '키안 브라더스' 결성
▲ "이 집에 오면 의식의 흐름대로 살게 되는구나"
[뉴스스텝] ‘나 혼자 산다’ 샤이니 키가 기안84의 기상천외 하우스에 첫 방문한다.

두 사람은 환장의 케미를 뽐내는 ‘키안 브라더스’를 결성, 웃음이 끊이질 않는 이사 준비를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오는 15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의 기상천외 하우스를 방문한 샤이니 키의 모습이 공개된다.

기안84는 이사를 한 달 앞두고 마지막 손님으로 샤이니 키를 초대해 이목을 끈다.

‘무무상회’에서 코드 지옥에 갇혀 환장의 케미를 뽐냈던 두 사람은 ‘키안 브라더스’를 결성, 극과 극이라서 통하는 절친 탄생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키는 기안84의 이삿짐 정리를 돕겠다고 자처하지만, 눈앞에 벌어진 풍경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옷장 대신 바닥에 널브러진 옷가지부터 부엌 정중앙에 자리한 스팀다리미까지 고정관념을 무너뜨린 기안84의 인테리어는 폭소를 유발할 예정이다.

놀라움도 잠시, 키는 기안84의 기상천외 하우스에 완벽 적응한다.

키는 “이 집에 오면 의식의 흐름대로 살게 되는구나”며 은은한 안정감을 만끽한다고. 오히려 침대와 한 몸이 되려는 키를 향해 기안84가 “눕지 마 벼룩 옮아”며 당황했다는 후문이다.

기안84는 솔로 컴백을 앞둔 키를 위해 “좋은 일이 생길 거야”며 집안 깊숙이 간직해온 황금 두꺼비의 기운을 나눠 주기도. 홀린 듯 황금 두꺼비를 만진 키가 지난 9일 ‘쇼 음악중심’에서 첫 솔로 앨범 1위를 거머쥔 소식이 전해지며 영험한 효력에 이목이 집중된다.

살림꾼 키의 주도로 기안84의 집 정리가 시작된다.

이때 기안84 할머니의 유품을 발견한 두 사람은 “이건 못 버리겠더라”며 돌아가신 할머니를 향한 그리움을 공유, 돈독한 우정을 쌓았고 해 본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든다.

집 정리에 몰두한 ‘키안 브라더스’ 뒤로 ’무무상회’ 출신 빨간 냉장고가 시선을 강탈한다.

여전히 맞는 전기 코드를 찾지 못한 채 덩그러니 놓인 냉장고가 어떤 운명을 맞게 될지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린다.

‘키안 브라더스’가 보여줄 환장의 케미는 오는 15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상남도의회 문복위, “경남 복지예산 확대… 새로운 정책 개발은 부족”

[뉴스스텝]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일, 경상남도 복지여성국을 대상으로 2026년 예산안을 심사했다.이번에 제출된 복지·여성·돌봄 분야 예산안은 총 4조 8,614억 원으로, 2025년 대비 16.3%(6,820억 원) 증가했다. 이는 경남도 전체 예산안(14조 2,844억 원)의 34%에 달하는 규모로, 노인정책 2조 1,625억 원 출산·보육·아동복지 1조 603억 원 취약계층·보훈 9,521억

창원특례시, 준공영제운영위원회 개최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2일 시내버스 준공영제의 투명하고 합리적인 운영을 위해 준공영제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준공영제운영위원회는 교통전문가, 대학교수, 회계사, 시민단체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기구로, 2021년 9월 1일부터 시행 중인 준공영제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준공영제의 주요 현안인 표준운송원가 적용 기간 변경 임시 표준운송원가

이재두 경상남도의원 “전국 최저 수준 택시요금 인상 필요”

[뉴스스텝] 이재두(국민의힘, 창원6) 경남도의원이 경남 택시요금이 전국 최저 수준이라고 지적하고 택시업계 경영 안정을 위해 요금 인상과 카드결제 수수료 지원 범위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재두 도의원은 2일 개최된 경상남도 교통건설국 2026년도 당초예산안 예비심사에서 “장기간 이어지는 고물가와 내수침체로 경남지역 택시업계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원대책이 필요하다”라며 “특히 전국 최저 수준인 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