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맵은 드론영상을 활용해 제작된 지도로 위성영상의 10배, 항공영상의 5배 이상의 정밀도를 가지고 있으며 향후 5세대 통신을 활용한 지도 갱신 또한 실시간 업데이트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고성군에 따르면 “드론맵 구축 사업이 완료되면 드론맵을 활용해 국공유지관리시스템, 지하시설물관리시스템 등의 기본 도면으로 활용이 가능하고 지적측량, 각종 인허가 업무 및 사업추진에 따른 토지보상 등과 국·공유지 및 산지 등의 형질변경 모니터링과 각종 재난사고 등”고성군 행정 업무에 적극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030년까지 추진 중인 지적재조사사업의 주민설명회 및 경계설정 등의 업무에 적극 활용해, 현실 경계 확정, 맹지 해소, 토지 정형화를 통한 토지 가치 상승과 재산권 보호 등 사회적·경제적 비용 감소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2021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추진을 위해 4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동호1지구 등 13개 지구 약2,200필지에 대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 중이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종합민원실에서는 2021년 1월부터 9월 말까지 1,661건의 토지이동을 처리 및 등기촉탁을 병행해 주민들로부터 약91,355천원의 등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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