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분야 외국인근로자 운영 개선방안’시군 간담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0-08 09: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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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분야 외국인근로자 근로여건 개선대책 공유 및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제고
▲ 강원도청
[뉴스스텝] 강원도는 농업분야 외국인근로자 운영 개선방안 등 농업인력 현안업무 추진과 관련해 시군 농업인력 담당 20여명과 간담회를 10. 8. 오후 2시, 춘천시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인권이 존중받는 외국인 근로자 운영을 위해 도에서 마련한‘농업분야 외국인근로자 근로여건 개선대책’을 공유하고 외국인계절근로자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제고 수확기 농촌일손돕기 릴레이 추진 협조요청 및 농업인력 운영 관련 시군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향후, 시군 의견수렴 결과를 종합해 계절근로자 체류기간 연장, 합법적 주거시설 확보 법 개정, MOU체결에 의한 계절근로자 선정 지침 개정 등 관계부처에 개선사항을 건의할 예정이며 강원형 외국인근로자 숙소모델 마련에 따라 농가 및 시군이 선호하고 지역적 특성에 적합한 주거시설을 수요조사해 국·도비 예산확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강희성 강원도 농정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업 인력난이 매우 심각한 상황 속에서 우리 도만의 특색있는 외국인근로자 운영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다양한 농업인력 지원방안을 발굴 할 수 있도록 시군과 함께 지속적으로 소통해 안정적인 농업인력 수급으로 농가 인력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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