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기간, 숙박업 방역수칙 준수여부 점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0-08 09: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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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강화를 위해 연휴기간 주요 관광지 숙박업 점검
▲ 동해시청
[뉴스스텝] 동해시가 한글날 대체휴무일 등 연휴기간 동안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숙박업소 방역수칙 준수 여부 지도·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관내 숙박업소 135개 중 주요 관광지 주변 숙박업소로 시는 담당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7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점검을 이어갈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방역수칙 게시 및 안내, 출입자 증상확인 및 유증상자 출입제한, 주기적 환기, 객실 내 정원기준 초과 금지 등 거리두기 3단계에따른 방역 수칙 준수 여부다.

특히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며 감염 전파 위험성이 높은 각종 시설 내 부대시설 이용에 따른 위험 요인 점검에도 철저를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현장 점검으로 감염 확산 차단에 주력하는 한편 중대한 방역 지침 위반사항 발견 시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및 운영 중단 등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확진자 발생 시 확진 관련 검사, 치료 등 방역 비용에 대한 구상권도 청구할 방침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연휴기간 동안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전 점검에 철저를 기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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