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0-07 17:02:27
  • -
  • +
  • 인쇄
▲ 영월군청
[뉴스스텝] 영월군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에 따른 야생동물 무분별한 포획행위 방지와 농민의 농가소득 보전을 위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야생동물 피해는 올해 10월 현재까지 88건의 농작물 피해가 접수 됐고 그 피해액은 1억 여원에 달한다.

이에 군은 2022년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피해예방 시설 설치를 지원한다지원대상은 영월에서 농업에 종사하며 영월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농업인이며 최근 5년 이내 농림부 FTA기금 및 군 지원에 의해 동일 지번 상 피해예방시설비를 지원 받은 농가는 제외된다.

지원되는 피해예방시설은 철조망울타리, 태양광·전기 목책기, 그물망울타리, 경음기 등이며 피해예방시설 설치비의 60%를 보조금으로 지원된다.

2022년 야생동물 피해예방 시설 지원 신청은 오는 2021년 11월 10일 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군 담당자는 야생동물 피해예방 시설 설치를 내년 농번기 이전에 완료하기 위해 올해 내에 대상자를 선정하고 연초에 조기 착공해 관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예방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여성가족부, 함께해서 더 즐거운 한가위, 가족센터에서 만나요!

[뉴스스텝] 여성가족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국 가족센터에서 가족 간 정을 나누는 다양한 가족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8일(일) 밝혔다. 올해 추석 명절 프로그램은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관계 개선 프로그램뿐 아니라 1인 가구,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소통·체험행사 중심으로 마련됐다. 전국 가족센터에서는 가족관계 개선 프로그램, 전통음식 만들기 및 나눔 행사, 가족 단위 또는 가족봉사단의 봉사

행정안전부, 정부24 등 정보시스템 47개 복구,전소된 96개 시스템은 대구센터 이전 추진

[20250929224644-57748][뉴스스텝] 행정안전부는 9월 29일 오전 9시, 윤호중 장관 주재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하고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행정정보시스템 장애의 복구 현황과 향후 대응계획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전소된 7-1 전산실 96개 시스템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내 민관협력형 클라우드로 시스템을 이전하기로 결정했고, 윤호중 장관이 오후에 직접

행복청 「목요박물관산책」 연재 마무리, 성과 공유와 확산에 나선다.

[뉴스스텝]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올해 1월부터 매월 1, 3주 목요일마다 연재해 온'목요박물관산책'의 성과 확산을 위해 기획물을 책자로 발간할 계획을 밝혔다.'목요박물관산책'은 행복도시 국립박물관단지를 세계적인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기획한 자율적인 연구·학습 모임이다. 국내·외 우수한 박물관을 소개하고 우수사례와 시사점을 분석해 국립박물관단지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