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소똥령마을,‘2021년 엄지척 명품마을’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0-06 07:32:15
  • -
  • +
  • 인쇄
▲ 강원도_고성군청
[뉴스스텝] 고성군이 강원도가 주관한 2021년 엄지척 명품마을 선정에 간성읍 장신2리 소똥령마을을 추천해 평가 결과 ‘2021년 엄지척 명품마을’로 선정됐다.

선정된 엄지척 명품마을은 인센티브 사업비로 2,850만원과 도지사 포상, 엄지척 명품마을 현판이 주어지고 강원도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및 방송용 CF 영상을 활용한 강원도 유튜브채널, 포커스강원, 도청홈페이지, 도 운영 대형전광판 등 다각적인 전문홍보가 지원된다.

엄지척 명품마을 사업은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위상을 높이고 품질, 서비스 소득개선 등을 위해 강원도에서 2018년부터 매년 5개 마을을 선정하고 있다.

농촌관광전문가들의 교육·서비스, 체험, 음식, 숙박, 마을역량 등 5개 분야에 대해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소똥령마을은 2014년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된 이후 자연생태 우수마을, 농협팜스테이 인증마을, 유네스코 세계생물권보전지역 등 우수한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솟대· 장승만들기, 천연염색 체험, 해양심층수 두부만들기 등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사계절농촌체험과 소똥령쉼터 게스트하우스, 벚나무숲 자동차야영장, 소똥령생태탐방로 운영 및 숲해설가, 향토음식전문가, 농촌체험지도사 등 다양한 자격을 갖춘 역량있는 주민들이 적극 동참 운영한 결과 해당 심사부문에서 골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이번에 선정됐다.

김창래 고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명품마을 인증으로 마을 홍보가 이뤄져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침체된 농촌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아울러 엄지척 명품마을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애착을 갖고 품격과 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농어촌의 지속적인 활력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큰 기대감을 보였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여성가족부, 함께해서 더 즐거운 한가위, 가족센터에서 만나요!

[뉴스스텝] 여성가족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국 가족센터에서 가족 간 정을 나누는 다양한 가족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8일(일) 밝혔다. 올해 추석 명절 프로그램은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관계 개선 프로그램뿐 아니라 1인 가구,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소통·체험행사 중심으로 마련됐다. 전국 가족센터에서는 가족관계 개선 프로그램, 전통음식 만들기 및 나눔 행사, 가족 단위 또는 가족봉사단의 봉사

행정안전부, 정부24 등 정보시스템 47개 복구,전소된 96개 시스템은 대구센터 이전 추진

[20250929224644-57748][뉴스스텝] 행정안전부는 9월 29일 오전 9시, 윤호중 장관 주재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하고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행정정보시스템 장애의 복구 현황과 향후 대응계획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전소된 7-1 전산실 96개 시스템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내 민관협력형 클라우드로 시스템을 이전하기로 결정했고, 윤호중 장관이 오후에 직접

행복청 「목요박물관산책」 연재 마무리, 성과 공유와 확산에 나선다.

[뉴스스텝]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올해 1월부터 매월 1, 3주 목요일마다 연재해 온'목요박물관산책'의 성과 확산을 위해 기획물을 책자로 발간할 계획을 밝혔다.'목요박물관산책'은 행복도시 국립박물관단지를 세계적인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기획한 자율적인 연구·학습 모임이다. 국내·외 우수한 박물관을 소개하고 우수사례와 시사점을 분석해 국립박물관단지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