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700평창, 오미자 수확이 한창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0-05 09:3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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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군청
[뉴스스텝] HAPPY700평창에서는 단맛, 신맛, 쓴맛, 짠맛, 매운맛 다섯 가지 맛이 난다해 이름이 붙여진 오미자 수확이 지금 한창이다.

평창군은 오미자 재배 적합지로 자리 잡으면서 현재 42ha, 180여 농가가 오미자를 재배하고 있으며 해발 400~700m에서 재배해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해 평창 오미자는 당도가 높고 품질이 좋아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농가들은 오미자 덕시설 아래에 산마늘, 눈개승마를 심어 봄철 소득을 높이고 4~5월에 산채를 수확하고 9월~10월에는 오미자를 수확하는 등 두 가지 작물을 함께 재배해 복합경영을 통한 농가소득도 높아져 일석이조의 효과를 내고 있다.

한편 군은 생산 및 가공, 유통 분야에 평창오미자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올해 4천5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품질개선제, 포장재, 스티커 제작을 지원했으며 내년에는 생산성 향상과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품질개선제, 포장재, 오미자청 가공을 위한 스테인레스 담금통을 지원할 계획다.

전윤철 농업축산과장은 “오미자 농가들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고품질의 오미자 생산 및 유통을 위해 다각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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