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생태테마관광지 호수길 농촌체험휴양마을 연계 프로그램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0-01 09:4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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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성군청
[뉴스스텝] 횡성군은 오는 2일 문체부 공모 사업인 생태테마관광 사업의 일환으로 생태테마관광지인 횡성호수길 5구간에서 횡성군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주관으로 농촌체험휴양마을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태테마관광지로 선정된 횡성호수길을 홍보하고 다채로운 생태체험을 통해 관광객의 생태환경 보존가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관내 농촌체험휴양마을 14곳이 참여 운영하며 10월 2일을 시작으로 10월 31일까지 5주간 주말 및 공휴일에 열린다.

10월 2일에는 서원면 백로마을과 대산마을이 참여해 천연나무를 활용한 인테리어 제품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반려식물 키우기, 에코백 및 천연비누 만들기, 자연물을 활용한 화환 만들기, 손수건 염색, 우드스피커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숲해설가가 들려주는 호수길의 자연생태 이야기, 바른 호흡법과 자세로 내 몸에 이로운 걷기법 코칭, 중고물품 교환존 운영 등 매주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체험비는 2천원이며 금액에 상당하는 관광상품권으로도 체험이 가능하다.

김석동 미래전략과장은“횡성호수길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제공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의 문화를 이해하면서 생태환경 보존가치에 대한 인식을 높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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