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탄광지역 저소득층 대학생 학자금 지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0-01 08:5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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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척시청
[뉴스스텝] 삼척시가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대학생에게 학자금을 지원한다.

2021년도 2학기 대학생 학자금은 학기당 신입생은 4백만원, 재학생은 3백만원을 한도로 입학금, 수업료, 기성회비를 지원한다.

타 장학금과 중복 수령이 가능하나 한 학기 등록금 총액범위 초과 수령 시 초과분은 환수된다.

또한, 학기 중 학적변동으로 학업을 중단하는 경우에는 지원받은 금액을 반납해야 하므로 신청에 유의해야 한다.

지원자격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자녀로 학생 본인 또는 부모가 공고일 기준으로 6개월 이전부터 삼척시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며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제 거주 여부가 확인돼야 한다.

재학생은 직전 학기 12학점 이상 이수자로서 백분위 점수 100점 만점의 70점 이상 성적을 취득해야 하고 졸업학기 학생은 이수학점 적용이 제외된다.

접수기간은 10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이며 제출서류를 갖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삼척시청 자원개발과에서 신청하면 된다.

삼척시는 학자금 신청자에 대해 선정기준 검토 후 대상자를 선정하고 11월 중 신청자의 대학교 학사의뢰 및 이중지원 심사를 거쳐 학자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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