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당초 지역의 주요 명소와 아름다운 동해안 길 등 다양한 관광매력을 갖춘 고성갈래길 홍보를 위해 고성갈래구경길 9개 노선 중 6개 노선에 대한 걷기대회를 매달 마지막째주 토요일에 개최해 추진할 계획이었으나,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5월에 건봉사 유적지 탐방길과 6월에 송지호둘레길 걷기행사를 진행 후 잠정 중단했다.
이번 대회는 갈래구경길 중 9경길로 화암사 주차장을 출발 해 일주문, 숲길입구, 수바위, 신선대, 쉼터, 화암사로 돌아오는 코스로 총 5㎞ 구간을 걷게 된다.
이번 대회는 비대면 걷기대회로 개회식 등 별도의 행사없이 진행되며 대회종료 후 화암사 관람, 스탬프 찍기 및 SNS 홍보이벤트가 개최된다.
군 관계자는 “대회 참가자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과 앞사람과의 거리를 2m 유지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주시면서 고성군의 아름다운 명품길을 만끽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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