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평창평화페스티벌, 온라인 개최로 변경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09-30 09:4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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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상황 고려, 무관중 온라인 행사로 진행
▲ 평창군청
[뉴스스텝] 평창군과 평창군문화예술재단은 10월 2일 ‘2021 평창평화페스티벌’을 코로나19의 확산 상황을 고려해 무관중 온라인으로 변경해 개최한다.

이는 지난 28일 김부겸 국무총리의 코로나19 폭증 상황에 따른 지역 축제 재검토 요청에 따라 긴급하게 결정된 조치로 평창군은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기념관 야외무대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대면공연을 전면 온라인공연으로 변경해, 평창송어종합공연체험장에서 무관중으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안전한 행사를 위해 수원시오케스트라 클래식 공연과 영화‘요선’상영은 취소되고 그 외 창작 뮤지컬, 가수 및 국악인의 축하공연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평창군민 100인 합창단 공연은 20인의 공연으로 축소되어 온라인 진행된다.

아울러 군은 행사 사전예약자에게는 변경내용을 공지하고 행사관람을 위한 온라인 주소를 발송할 예정이다.

평창군문화예술재단 김도영 이사장은 “국가적인 상황인 만큼, 공연을 기대하셨던 많은 분들의 양해와 협조를 구한다”고 전했으며 한왕기 평창군수는 “평화의 불을 밝힌다는 취지로 개최하는 평화페스티벌이 온라인으로 변경되어 아쉽지만, 안전하고 평온한 온라인 공연 진행으로 국민들의 마음을 밝히는 페스티벌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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