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80% 넘어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09-29 15:2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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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82.1%, 2차 60.2% 접종 완료
▲ 영월군청
[뉴스스텝] 영월군의 코로나19백신 접종이 80%를 넘어섰다.

군에 따르면 9월 29일 현재 영월군의 인구대비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이 82.1%를 기록했다.

이 수치는 영월군의 접종대상 인구인 38,092명중 31,310명이 1차 접종을 완료한 수치로 강원도 평균 접종률 77.5%와 전국 평균 접종률인 75.5%를 상회 하는 수치이다이와 함께 2차 접종 역시 영월군 인구의 2/3인 60.2% 22,949명이 접종을 완료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집단 면역 확보를 눈앞에 두고 있다군은 최근 일 3,000명을 기록하는 전국적인 확산세와 지난 추석명절 고향 방문을 통한 지역사회로의 감염위험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전파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접종을 서두르는 한편 백신확보에도 주력해 접종계획에 차질이 없게끔 접종을 추진해 10월 중 모든 군민의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9월6일부터 지급한 ‘코로나 상생 국민 지원금’ 이 현재 79억원 지급을 완료했고 이를 통한 지역경제 부양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백신접종이 절반을 지나온 데에는 군민여러분의 협조와 방역관계자의 헌신이 있어 가능했다”며 앞으로 순조로운 접종을 추진해 영월군민 모두의 일상 회복을 빠르게 앞당길수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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