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민 2명 중 1명, 백신 접종 완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09-29 14:5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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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시청
[뉴스스텝] 동해시의 백신 접종 완료율이 절반에 다다르고 있다.

동해시에 따르면, 27일 기준 동해시 내 접종 완료자는 44,509명으로 8월말 인구 90,056명 대비 49.4%가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평균 46.6%보다 2.8% 높은 수치로 이번 주면 전체 동해시민의 절반이 백신접종을 완료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위드 코로나로의 방역체계 전환 시점에 발맞춰, 백신 미 접종자 및 남은 2차 접종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현재 mRNA백신 2차 접종 시 의료기관 잔여 백신을 활용해 접종 일정을 앞당겨 접종 받을 수 있으며 18세 이상 미접종자 중 아직 접종을 받지 못한 대상자는 누구나 30일 오후 6시까지 사전 예약을 통해 다음달 1일부터 16일까지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시는 18세 이상 미접종자의 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SNS, TV자막, 마을 및 아파트 방송, 관련 협회, 단체 등의 협조를 통해 적극적인 접종 독려에 나서고 있다.

동해시 관계자는 “경제적, 심리적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하루 빨리 벗어나기 위한 첫걸음인 백신 접종에 많은 분들의 동참을 부탁드리며 시에서도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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