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자살예방 생명사랑지킴이 교육 및 간담회’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09-29 09:32:29
  • -
  • +
  • 인쇄
▲ 평창군청
[뉴스스텝] 평창군은 29일 평창군 대화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이·반장 생명지킴이 심화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반장 생명지킴이 사례관리 활동지원 사업의 활성화 및 생명사랑지킴이의 역량강화를 위해 평창군의 자살예방 생명지킴이로 활동하는 이장, 반장, 부녀회장, 건강위원회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한림대학교 생사학연구소 홍경자 교수는 ‘자살에 대한 철학적 이해와 대응방법’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해 생명지킴이의 자살예방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간담회에서는 생명지킴이 활동으로 인한 대상자의 변화 경험담, 활동에서의 고충사항 등 다양한 주제로 의견을 공유해 사업의 개선방안을 모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평창군의 자살예방을 위해서는 마을주민과 밀착되어있는 생명사랑지킴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자리를 통해 생명사랑지킴이가 소통하고 교류해 평창군의 한 생명이라도 더 구하는 데에 기여하길 바라고 정신건강에 도움이 필요한 많은 주민들이 우리 평창군복지센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여성가족부, 함께해서 더 즐거운 한가위, 가족센터에서 만나요!

[뉴스스텝] 여성가족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국 가족센터에서 가족 간 정을 나누는 다양한 가족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8일(일) 밝혔다. 올해 추석 명절 프로그램은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관계 개선 프로그램뿐 아니라 1인 가구,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소통·체험행사 중심으로 마련됐다. 전국 가족센터에서는 가족관계 개선 프로그램, 전통음식 만들기 및 나눔 행사, 가족 단위 또는 가족봉사단의 봉사

행정안전부, 정부24 등 정보시스템 47개 복구,전소된 96개 시스템은 대구센터 이전 추진

[20250929224644-57748][뉴스스텝] 행정안전부는 9월 29일 오전 9시, 윤호중 장관 주재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하고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행정정보시스템 장애의 복구 현황과 향후 대응계획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전소된 7-1 전산실 96개 시스템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내 민관협력형 클라우드로 시스템을 이전하기로 결정했고, 윤호중 장관이 오후에 직접

행복청 「목요박물관산책」 연재 마무리, 성과 공유와 확산에 나선다.

[뉴스스텝]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올해 1월부터 매월 1, 3주 목요일마다 연재해 온'목요박물관산책'의 성과 확산을 위해 기획물을 책자로 발간할 계획을 밝혔다.'목요박물관산책'은 행복도시 국립박물관단지를 세계적인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기획한 자율적인 연구·학습 모임이다. 국내·외 우수한 박물관을 소개하고 우수사례와 시사점을 분석해 국립박물관단지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