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관광택시 운전자 역량강화 친절교육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09-29 08:2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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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강릉 세계합창대회 손님맞이 이상무
▲ 강릉시청
[뉴스스텝] 강릉시는 개인택시강릉시지부 소속 외국인 관광택시 기사 25명을 대상으로 29일 오전 10시 개인택시강릉시지부 3층 대강당에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 손님맞이 택시영어 핵심표현, 글로벌에티켓 및 강릉관광의 효과적 안내 개별관광객들의 필수품‘강릉관광 스마트가이드’앱 사용법 등의 주제로 진행한다.

지난 2019년 4월 4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운영해 온 외국인 관광택시는 외국인이 KTX 강릉역 도착 이후 편리하게 관광지를 이동할 수 있는 수단으로 외국인 개별관광객의 관광만족도 증진에 기여해왔다.

외국인 관광택시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총 463대가 운행했으며 외국인 1,093명이 이용하는 등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높은 운영실적을 보여왔다.

강근선 관광과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외국인 관광택시 기사님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270여 일 앞으로 다가온 2022 강릉 세계합창대회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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