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컨설팅은 환경부에서 지난 3월부터 추진하는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각각의 정수장에 대한 현황을 점검해 적절한 관리방안 등을 제시해 적수, 유충, 단수 등 다양한 형태의 수돗물 사고 예방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자 진행된다.
이에 따라 평창군은 6개 정수장에 대한 자체진단표를 사전에 제출했으며 이를 토대로 취수장 및 정수장 운영관리 전반에 대한 자세한 분석을 진행해 향후 예상되는 수질사고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정적으로 깨끗한 먹는 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점검하고 보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재열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물을 항시 공급할 수 있도록 점검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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