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어둠을 치우는 사람들’ 박보람 작가 초청 북토크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09-24 09: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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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 오후 2시, 북삼도서관 시청각실
▲ 동해시, ‘어둠을 치우는 사람들’ 박보람 작가 초청 북토크 개최
[뉴스스텝] 동해시는 오는 25일 오후 2시, 북삼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작가 초청 북토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북토크는 올해의 책 선정도서 ‘어둠을 치우는 사람들’의 저자인 박보람 작가를 초청해 진행된다.

‘어둠을 치우는 사람들’은 어둠 속에서 매일 사람들이 남기고 떠나보낸 흔적들을 가져가는 환경미화원의 이야기를 따뜻한 글과 그림으로 담아낸 동화책이다.

북토크는 초등학교 1~5학년 및 학부모 20여명을 대상으로 작가의 강연 후 작가와 참가자가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저자와 대화를 나누며 집필 의도와 내용을 이해하고 시민들이 책에 대한 흥미를 일으키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시는 북토크 외에도 독서의 달을 맞이해 문예작품 및 독후감 공모, 독서퀴즈 및 7행시 짓기, 올해의 책 독후감 공모, 원화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동해시 관계자는 “책 읽기 좋은 계절 9월을 맞이해 평생교육센터에서 마련한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일상을 풍요롭게 채워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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