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오천항·갈매못성지 쉽고 빨리 간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30 21:15:05
  • -
  • +
  • 인쇄
보령 오천 영보∼소성 지방도 610호 3.98㎞ ‘오천우회도’ 개통
▲ 보령 오천 영보∼소성 지방도 610호 3.98㎞ ‘오천우회도’ 개통

[뉴스스텝] 앞으로 충남 보령시 오천면 일원에 위치한 국가 사적인 충청수영성과 낚시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오천항, 천주교 성지로 유명한 갈매못성지 가는 길이 한층 편리해진다.

도 건설본부는 30일 오천면 소성리 일원에서 오천우회도로 개통식을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의 민선8기 4년 차 시군 방문에 맞춰 마련한 이날 개통식에는 김 지사와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가, 새로운 길 탄생에 대한 축하의 뜻을 전했다.

오천우회도로는 오천면 영보리에서 소성리 일원을 연결하는 지방도 610호선으로, 착공(2020년 10월 13일) 5년 만인 다음 달 1일 오후 3시 개통한다.

당초 도로 공사 준공은 2027년 4월 24일 예정이었으나, 주민과 관광객 편의 증진을 위해 1년 6개월 앞당겼다.

도비 232억 원을 투입해 건립한 이 도로는 총 연장 3.98㎞에 폭 9.5m 규모 2차선이다.

또 회전 교차로 2개소와 육교 1개소 등을 설치, 교통 편의와 안전성을 더했다.

도는 이번 도로 개통에 따라 오천항, 충청수영성, 갈매못순교성지 등에 대한 교통 편의 증진 및 접근성 개선을 통한 관광 활성화, 인근에 위치한 영보산업단지 물류 개선, 교통 안전 강화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갈매못순교성지의 경우는 협소하고 복잡한 오천면소재지 내 도로를 지나야했던 그동안의 불편함을 해소하게 됐다.

이날 개통식은 경과 보고, 표창패 수여, 세리머니 및 준공석 제막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오천우회도로는 오천 지역 관광 활성화는 물론, 보령화력과 영보산단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도로는 도민의 삶과 지역경제를 잇는 핏줄인 만큼, 긴축재정에도 예산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성장과 건설산업 발전을 도모해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남해군, 대한상의 선정 ‘기업하기 좋은 우수 지자체’

[뉴스스텝] 남해군이 ‘기업하기 좋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남해안권을 대표하는 투자 거점으로서의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남해군은 지난 15일 대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기업환경 체감도 조사’ 결과에서 창업과 입지 2개 분야 모두 전국 TOP 10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전국 228개 기초지자체 소재 6,850개 기업을 대상으로 주관적 만족도를 측정한 결과로, 두 개 이상의 분야에서

사천시,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 신청 접수 시작

[뉴스스텝] 사천시는 지역 내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을 신청받아 운영할 예정이다.‘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은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2026년 3월 1일부터 시행되는 제도이다. 이에 따라 반려동물 출입이 가능한 음식점은 시설기준과 준수사항을 갖춰 영업을 개시해야 한다.‘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을 하려는 영업자는 ‘반려동물 동반 영업장’이라는 표시

무안군,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 우수기관 선정

[뉴스스텝] 무안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선정으로 무안군은 2022년 이후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공공요금 관리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방물가 안정 노력 등 2024년 11월부터 2025년 10월까지의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 실적을 종합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